공간 아카이브
완월동 공간의 자료 수집을 통해서 업소 내부를 비롯한 언니들의 물품, 홀복, 장부 등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사물과 공간은 우리에게 완월동이라는 성착취 구조를 증언한다.
침묵과 발화
완월동의 시민이었지만, 은폐되고 배제되었던 언니들. 사회적으로 강요당한 침묵을 깨고 시로, 노래로, 그림으로 자신의 삶을 기록하였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2022년[시] 거북이 - 고향